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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원 게시판
| 김용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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流麗한 글솜씨에 그저 탄복할 뿐입니다 18·04·06 19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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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공 이용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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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소풍이라 하면 좀 가볍고 여행이라 하려니 약간 무겁고, 그럼 뭐라 할래?
"동숭의 춘장 춘몽,1박2일." 18·04·06 21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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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영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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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 ..
그러지 않아도 오늘 점심에 이충양,이정균,양이훈회장단 모시고 감자탕 앞에 놓고 ~
지난 여행 반추하면서 술발을 되새겼는데 ...
이렇게 손에 잡히는 비디오 오디오 고화질 여행담을 선사해 주시니 ..
사는 맛이 나고 ..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.
나아가 무식한 우리한테 엽엽이라는 고고한 단어도 알려주시고 ..
특히 그 단어는 이경애 여학생회장님한테 딱 어울리는 단어~
어찌 그리 어려운,고급단어를 딱 맞는 때에 딱 맞게 쓰십니까? ..존경합니다.
근데 조금만 더 보태면요 ~
이경애 여학생회장님이 그날 남학생들한테 술과 안주를 푸짐히 사주신거 ~
그날 밤에 남학생들이 감격에 겨워 정약용이 제주 유배때 마신 술 처럼 소중하게 들었고요 ..
나아가 우리의 슬픔을 잠재우고 한 시대를 마감하는 의미있고 편안한 천상의 술과 안주였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... 감사합니다.
우리 모두 못잊을겁니다~
우리 충양회장,용태총무,송태호동문,유훈천재 .. 감사합니다.
부산서 까지 와주신 오공형도 감사하고요 ~
아이야 ~
박주산챌망정 없다말고 내어라 ~ 18·04·07 18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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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영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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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~ 그리고
여행에 오셔서 얼굴을 보여주신 여학생 남학생 ~
모든 동문님들 .. 감사합니다 ~
또한 서울로 올라오는 여정,점심에 ~
홋모노 메이딘제 오리지널 러시아 보드카를 동문들께 선물해주셔서 ~
유종의 미를 거두게 해 주신 ..
너그럽고 활달하신 부산여인 ~
영문과 김명자교수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~ 18·04·08 07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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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이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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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읽어보는 즐거움을 가졌습니다. 기억력이 떨어지는 요즈음
모처럼 자연스럽게 회상이 되는 봄같이 부드러운 글!
감사합니다. 18·04·09 16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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